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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트트랙팀 "우리가 한국이면 실격 안 됐을 것" 반발

중국 쇼트트랙팀 "우리가 한국이면 실격 안 됐을 것"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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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실격당한 중국 계주팀이 판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심판이 중국팀의 모든 성적을 무효 처리했다"며 "이번 결과를 흔쾌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4분07초424의 기록으로 한국에 뒤진 2위로 골인했으나 이후 실격 처리됐습니다.

마지막 주자였던 판커신이 자리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한국의 최민정을 밀친 것이 실격 사유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선수들은 "만약에 우리가 한국팀이었다면 실격 처리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중국 선수들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반드시 공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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