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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버이츠 기사가 음식 배달 후 고객 총격 살해

미국 우버이츠 기사가 음식 배달 후 고객 총격 살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우버 이츠 기사가 음식을 배달한 뒤 주문자를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현지시간 지난 17일 애틀랜타 버크헤드에서 발생한 아파트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로버트 비빈스라는 우버 이츠 기사가 자수했다고 19일 전했습니다.

비빈스는 우버 이츠 앱으로 자신의 아파트에 음식을 배달시킨 라이언 손턴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턴이 걸어나와 배달한 음식을 받으면서 몇 마디 말을 주고받았는데, 그 직후 비빈스가 손턴에게 총을 쏜 뒤 흰색 폴크스바겐 배달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손턴과 비빈스가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우버 이츠는 배달 파트너인 기사가 서비스에 참여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주문자에게 가져다주는 온라인 배달 서비스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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