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미디어촌 방문한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오후 알파인스키와 컬링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후 2시 강원도 평창군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을 관람한 뒤 곧바로 페이스북에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경기장이 내외국인 관전자로 가득 찼다면서 "유럽이나 북미 사람들처럼 우리 국민도 겨울스포츠를 만끽하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이 총리는 관람석에서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어 이 총리는 강릉 컬링센터로 이동해 한국과 중국의 여자 컬링 예선전을 관람했습니다.
경기 관람 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종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