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1시 7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효정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헬기 6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낮 1시쯤 큰 불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경북소방본부 추정 임야 1ha가량이 타버렸습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나머지 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북 영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