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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건설 연초 훈풍…1월 신규착공 9.7% 증가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이 크게 늘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착공 건수가 전달보다 11만7천 건(9.7%) 증가한 132만6천 건(연율 환산)을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이 전망한 123만2천 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허가 건수는 139만6건으로, 지난 2007년 6월 이후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허가 건수는 주택시장의 선행지표로, 당분간 주택 건설경기의 훈풍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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