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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정채연, 굶주림에 복통 호소 “속상해”…베이스캠프 귀환

'정글' 정채연, 굶주림에 복통 호소 “속상해”…베이스캠프 귀환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다이아 정채연이 복통을 호소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정채연은 배를 움켜쥐고 다녔다. 결국 홍진영에게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앉아서 휴식을 취했지만 복통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김병만은 “팀 닥터가 올 때까지 누워있어라”며 안정을 취할 것을 요했다. 

김승수는 “아침부터 위통있다고 그랬다. 아무것도 먹은 게 없는데 배가 아프다니 걱정된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나 왜 이러죠? 한번 도 이런 적 없는데…”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몸이 아프니까 너무 속상하더라. 아픈 거 솔직히 티내고 싶지도 않았고, 계속 참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결국 팀닥터가 정채연을 진찰했고 “지금으로 봐서는 음식물을 못 먹으니까 그걸로 인해 통증이 생긴 듯 하다”고 소견을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베이스캠프 가서 쉬다 와라. 여긴 추우니까 컨디션 올리고 와야 한다”고 제안했고, 정채연은 “죄송합니다”라고 눈물을 글썽이며 부축을 받은 채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김병만은 “이렇게 굶어 본 적 있었나 할 정도다. 채연이가 그걸 참고 견디고 못 먹고 있다보니 몸에 이상이 왔다. 무조건 먹을 것을 잡아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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