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captionyn="N" id="i201149719"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80214/201149719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강원도 춘천시 스무숲길에는 '이시우'란 이름으로 된 빨간 간판이 8개나 됩니다. '사이비 교주' '돈세탁' '건물독점' 등 이시우 씨를 둘러싼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소문의 진실을 찾아 나섰습니다. 알고 보니 이시우 씨는 다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고 싶어 이곳에 가게를 여러 개 차렸던 것이었습니다. 한때 스무숲길은 주목받는 먹자골목이었지만 인근에 큰 상권이 생기면서 점차 사람들의 발길이 줄었습니다. 스무숲길 상권을 다시 살리고 싶다는 이시우 씨. 그는 오늘도 가게에 불을 밝히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프로듀서 하현종 / 연출 채희선, 박채운 / 촬영 채희동 인턴 / 편집 배효영 / 취재 보조 선유진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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