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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故 이호연 사장 애도 "소탈하게 다가와 주던 형님 그립다"

윤종신, 故 이호연 사장 애도 "소탈하게 다가와 주던 형님 그립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고(故) 이호연 사장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SNS에 "데뷔 당시부터 소탈하게 다가와 씩 웃어주고 농담 던지던 형님 모습이 그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DSP미디어 이호연 대표는 이날 별세했다. 2010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15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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