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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7세 선수, 하프파이프 경기 도중 추락해 병원행

日 17세 선수, 하프파이프 경기 도중 추락해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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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남자 하프파이프 2차 결선 도중 추락한 도쓰카 유토

평창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 남자 2차 결선 경기 도중 일본의 도쓰카 유토가 착지에 실패하면서 슬로프로 추락했습니다.

도쓰카는 추락한 이후 움직이기 힘들다고 손짓했고, 의료진이 슬로프 아래까지 후송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남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정상급 선수들은 파이프 모서리부터 5~6미터 이상 점프해 공중에서 연기를 펼치기 때문에 종종 크게 다치는 선수도 있습니다.

도쓰카는 일본 내에서 '천재 스노보더'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로 2017-2018 시즌부터 국제스키연맹 월드컵에 출전하기 시작해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평창올림픽 목표는 금메달"이라고 목표를 밝혔던 도쓰카는 부상 때문에 자신의 첫 올림픽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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