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스텔스 무인기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항천과공집단이 주도한 스텔스 무인기 톈잉이 개발에 착수한 지 4년만에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텔스 무인기 수석 설계사인 마훙중은 이번 무인기에 적용된 기술의 80%가 새로운 것으로 가장 첨단기술이 적용됐다며 일부는 세계 무인기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회사측은 새로운 무인기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으며 시험비행 사진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시험비행에 사용된 기술은 지상에서 많은 시험을 거쳤다고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