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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설 연휴 긴급구조·응급진료 태세유지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긴급구조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헬기와 구급차, 구난차 등 7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천여 명의 조종·의료·구조·소방 지원병력이 긴급구조를 위해 대기합니다.

또 전국 18개 군 병원은 설 연휴 기간에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해당 지역 군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설과 추석 연휴에 군 병원은 159명의 일반 국민 응급환자를 진료했습니다.

국방부는 "국방 본연의 임무는 물론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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