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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동계올림픽 주최국으로선 가장 많은 귀화선수"

NYT "동계올림픽 주최국으로선 가장 많은 귀화선수"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오늘 '올림픽을 주최하게 됐지만 선수는 부족했다'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외국 선수 영입을 소개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우리나라 대표팀에는 총 19명의 귀화선수가 뛰고 있습니다. 아이스하키 종목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바이애슬론, 스키, 루지 등 취약종목에서도 귀화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선수층이 얇은 겨울스포츠의 특성상 외국 선수 영입은 새삼스러운 게 아니지만, 역대 동계올림픽 주최국으로서는 가장 많은 귀화선수가 뛰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설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이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확보한 53개 메달 가운데 42개는 쇼트트랙에서 나왔다"면서 "그 외에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9개와 피겨스케이팅에서 2개로,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같은 썰매 종목에서는 메달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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