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의 회복세를 타고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 오른 7,177.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45% 상승한 12,282.77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1.20% 오른 5,140.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27% 상승한 3,368.25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1.38% 상승 마감하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12일 오전에도 1%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종목별로는 런던 증시에서 EVRAZ(5.76%),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도이체방크(4.9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