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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실은 구급차 버스에 '쾅'…1명 사망·3명 부상

오늘(12일) 낮 12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 경부고속도로 상에서 58살 최 모 씨가 몰던 구급차가 앞서 가던 리무진 버스를 들이받아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심장병을 앓아 이송 중이던 73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보호자로 탑승했던 최 씨 아들 51살 정 모씨 등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체가 시작되는 구간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차를 들이받았다는 구급차 운전자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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