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함소원, 18세 연하 中 남편과 '슈퍼카 데이트'

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오는 23일 중국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함소원(42)은 중국의 SNS스타이자 농장사업가 2세 진화(24)와 한중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함소원과 진화는 국적과 나이차이 때문에 양가의 반대는 있었지만 이를 사랑의 힘으로 뛰어넘고 부부가 됐다라며 결혼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런 가운데 함소원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진화와의 데이트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슈퍼카를 운전하는 남성 옆에서 함소원은 전성기 시절과 다름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함소원은 중국 심천으로 건너가 제2의 연예활동을 시작했고, 그곳에서 지인의 소개로 진화를 만나서 1년 여 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중국 심천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함소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렵게 결혼을 올리게 된만큼 행복하게 살겠다.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함소원과 결혼한 중국인 진화는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 럭셔리 라이프를 SNS상에 공개해오며 팔로워 20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SNS 유명인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