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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첫 경기 매진…"일찌감치 동나"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첫 경기 매진…"일찌감치 동나"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 매표소에 '전 좌석 매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역사적인 올림픽 첫 경기 좌석이 모두 팔렸습니다.

단일팀은 오늘(10일) 오후 9시 10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위스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이날 현장 매표소에는 '전 좌석 매진'이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온라인의 입장권 판매 사이트에도 모든 좌석이 '현재 구매 가능 수량 없음' 상태입니다.

이 경기 입장권은 2만∼6만원이며, 관동하키센터는 좌석 6천석 규모입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단일팀 첫 경기여서 그런지 표가 일찌감치 동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관객들은 오늘 낮부터 관동하키센터에 모여들어 응원전을 준비했습니다.

단일팀과 맞붙는 세계 랭킹 6위 스위스는 2006년 토리노 대회 7위,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 2014년 소치 대회 동메달을 차지한 강팀입니다.

스위스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서 베스트 골리로 선정된 플로랑스 셸링과 '득점기계' 알리나 뮐러가 경계 대상으로 꼽힙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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