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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1인 기획사 설립…대표는 임사라 변호사

곽도원, 1인 기획사 설립…대표는 임사라 변호사
배우 곽도원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며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몇몇 소속사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독립 준비에 들어갔다.

1인 기획사의 이름은 오름엔터테인먼트다. 제주도를 제2의 고향이라 할 정도로 자주 찾는 곽도원은 소속사 이름에도 애정은 담은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임사라 변호사가 맡았다. 

8일 오름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도원 배우의 1인 기획사로 새롭게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사다. 차차 다른 배우들을 영입해나가려 한다.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연기자 후배들을 영입해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강철비'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을 맡아 활약했던 곽도원은 신작 '패키지'(가제) 출연을 결정했다. 

'패키지'는 가족들과 패키지 여행으로 필리핀에 간 강력반 형사(곽도원 분)가 우연히 필리핀으로 도주한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일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보통사람'의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오는 4월 촬영에 들어간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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