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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보다 더 예쁜 신부 민효린 "감사하고 또 감사해"

인형보다 더 예쁜 신부 민효린 "감사하고 또 감사해"
배우 민효린이 빅뱅의 멤버 태양과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민효린은 5일 오전 자신의 SNS에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민효린은 인형 같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양과 민효린은 약 4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3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열렸다. 빅뱅 멤버들을 비롯해 씨엘, 산다라박, 워너, 아이콘, 블랙핑크, 타블로, 세븐, 강소라, 천우희, 지누, 션, 양현석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인근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피로연은 개그맨 조세호가 MC를 맡았으며, CL과 빅뱅 승리의 축가, 양현석 대표와 싸이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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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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