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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원희, 국가대표에서 방송까지 섭렵한 능력자

'결혼' 이원희, 국가대표에서 방송까지 섭렵한 능력자
전 국가대표 유도 선수 이원희가 결혼 소식을 전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원희는 전 탁구 국가대표 선수 윤지혜와 오는 2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만난 두 사람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원희는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딴 이원희는 '유도 영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다.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유도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놓은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예비 신부인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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