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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무서운 뒷심…'염력' 제친 역주행

'그것만이', 무서운 뒷심…'염력' 제친 역주행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 3주차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역주행을 펼쳤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4일 17만 57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9만 2086명.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을 집계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경쟁작 '염력'에 약 3만 명('염력' 47만, '그것만이' 44만)뒤졌지만, 일요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개봉 3주차에 보여준 놀라운 역주행이다. '염력'은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일요일에 정상 자리를 내주며 2주차 흥행에 빨간 불이 켰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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