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의료진 등 3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크고 작은 병원 화재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신촌 세브란스 병원 화재…3백여 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 방화벽·스프링클러가 인명피해 막았지만…또 놀란 시민들

2. 서울 북부지검 임은정 검사가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조사단장인 조희진 검사장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이르면 모레(5일) 폭언의 증거가 담긴 기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검사는 과거 자신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하자 조 검사장이 폭언을 했고 이를 모두 남겨놨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임은정 검사 "조희진 단장 폭언 증거 있다" 사퇴 압박

3. 평창 올림픽 모의 개회식이 잠시 뒤 시작됩니다.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2만여 명을 초청했습니다.
▶ '올림픽 G-6' 개회식 리허설…"칼바람 견뎌야" 집중 점검

4. 외식비가 2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짜장면, 김밥, 설렁탕 등 서민 음식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 원가 부담에 외식물가 '쑥쑥'…밥 한 끼 망설이는 서민들

5.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대화 가능성을 직접 타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은 또 '평창 이후'에 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 문 대통령, 트럼프에 북미대화 타진…'평창 이후'도 논의

6. 다스의 비자금 조성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고발된 정호영 전 BBK 특검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정 전 특검은 오해를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 '다스 수사 문제 없었나' 정호영 전 BBK 특검 검찰 소환

7.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 뇌가 실제로 바뀐다는 사실이 의학적으로 증명됐습니다. 반대로 누군가를 원망하면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로 바뀌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감사하는 마음이 '뇌'도 '삶'도 바꾼다…의학적으로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