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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에 "국민이 단일팀 응원"

정 의장,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에 "국민이 단일팀 응원"
정세균 국회의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정 의장은 진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뒤 트레이닝센터와 메디컬센터 등을 둘러봤습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훌륭한 선수촌이 마련된 것을 보니 기쁘다며 진천선수촌이 국가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더 크게 발전하여 체육인들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어렵던 시기에 스포츠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큰 역할을 해줬는데 이번에도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은 국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그러면서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동계올림픽 시설 관리 등 후속조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선수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 국민이 단일팀 참가를 기쁘게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다면서 북에서 오신 선수분들이 마음 편히 운동하길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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