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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홍진영x정채연, 첫 방송부터 시선 강탈 자매 등극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홍진영x정채연, 첫 방송부터 시선 강탈 자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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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홍진영과 정채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들은 첫 방송부터 각자의 스타일로 생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홍진영은 격정적인 생존에도 무너지지 않는 ‘절대 흥부자’로, 정채연은 반점매력을 지닌 ‘절대미모 소유자’로 정글 첫 방송을 하드캐리했다.

‘정글의 법칙’에 첫 출연하게 된 홍진영은 ‘흥부자’답게 넘쳐나는 흥과 체력으로 ‘정글 배터리’, ‘갓데리 여신’ 등 별명 부자로 등극했다. 그녀의 흥 에너지는 전염성도 강해 천하의 김병만 역시 "내가 끌려 다니는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

홍진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뉴스빼고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번엔 감이 전혀 안 잡힌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홍진영은 특유의 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홍진영은 "정글은 불닭발 같은 존재다. 못 먹을 것 같은데 계속 먹게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아 정채연도 시종일관 ‘예쁨’을 유지하며 또 다른 활약을 펼쳤다. 정채연은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점점 청순미를 내려놓고 있는 중"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채연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남자 멤버들은 "인형 같다", "빨간머리 앤 같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리여리 한 비주얼과 달리 막상 생존에 돌입하자, 병만족을 혼자 먹여 살릴 기세로 큰 나무를 옮기는 등 험한 일들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생존지에 도착하자 족장 김병만은 불을 피우기 위해 땔감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는데, 여기에서도 홍진영과 정채연이 앞장섰다.

또한, 홍진영은 부족원들에게 방한 모자를 선물했고, 정채연은 직접 만든 손난로를 선물해 파타고니아의 산타클로스로 등극하기도 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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