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클릭] 도도맘 전 남편 "강용석에 위자료 4천만 원 받는다"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입니다.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소문으로 논란이 됐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이 오늘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강용석 도도맘'입니다.

도도맘과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설은 지난 2014년 처음 불거졌습니다. 사설 정보지를 통해 두 사람이 홍콩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했다는 소문이 퍼진 건데요, 강 변호사와 도도맘은 당시 불륜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도도맘의 전 남편인 조 모 씨가 지난달 31일 SNS에 "강용석 변호사의 혼인파탄 행위를 인정 받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법원이 강 변호사와 도도맘의 불륜 관계를 인정하면서 강 변호사가 조 씨에게 4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는 겁니다.

또 강 변호사는 사문서위조 교사 혐의로 현재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6년 도도맘은 전 남편인 조 씨가 강 변호사에게 소송을 내자 조 씨의 인감증명서와 소송 취하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첫 공판에서 도도맘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 "강용석 변호사가 주도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한때 고소왕이었는데 본인이 엎어질 줄 누가 알았겠나", "4천만 원??? 한 가정을 망가뜨렸는데… 너무 적은 거 아냐???" 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