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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봉태규, 또 다른 악행…김형묵 전기충격기로 폭행

'리턴' 봉태규, 또 다른 악행…김형묵 전기충격기로 폭행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악벤저스'의 봉태규가 김형묵을 폭행하며 또 다른 악행을 저질렀다.

지난 방송에서 학범(봉태규 분)은 팔려고 내놓은 고급외제차에 있던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들고서 20억을 요구하는 딜러(김형묵 분)와도 긴장감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염미정(한은정 분) 살인사건으로 서준희(윤종훈 분)가 자수하겠다고 하자, 태석과 학범은 이를 만류하며 티격태격했고, 그 와중에 학범이 준희의 머리를 돌로 내려치는 일이 발생한 터.

태석과 학범은 정신을 잃은 준희를 차에 태운 채 언덕 아래로 밀어버리며 은폐시도를 했다. 이 일로 인해 준희의 장례까지 지냈지만, 이번에는 준희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태석과 학범은 당황한 바 있다.

이어진 이 날 방송에서 딜러를 만난 김학범은 딜러의 뺨을 때리며 "형 뭐야. 밀어내릴 뻔했잖아. 확 죽여버릴 걸 그랬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딜러는 "대화하기 좋고. 협박하기엔 더더욱 좋아 (이곳으로 불러냈다)"며 블랙박스를 공개했다. 김학범이 당황하자 딜러는 "뭘 이정도 가지고 놀라냐. 서준희(윤종훈 분) 얘기는 아직 꺼내지도 않았다"라며 복원시킨 파일을 보여줬다.

이에 김학범은 전기충격기로 딜러를 실신시킨 후 목을 조르며 폭행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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