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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 이선희와 통화 "박재홍, 노래 못해"

불타는 청춘 양수경, 이선희와 통화 "박재홍, 노래 못해"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이선희에게 박재홍의 노래 실력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수경은 박재홍의 노래 선생님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곧장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는 사이 양수경에게 이선희의 전화가 걸려왔다. 양수경은 이선희에게 ‘불타는 청춘’ 촬영 중임을 알리며 박재홍을 가르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박재홍에게 먼저 사과하더니 이선희에게 “내가 야구선수 박재홍의 선생님이 돼서 노래를 가르쳐서 대회에 나가야 돼. 그런데 노래 되게 못해. 어떻게 해야 되니”라고 물었고, 이선희는 “야구선수 노래 못하는 사람 없다”고 답했다.

박재홍은 이선희와의 통화를 바랐고, 통화를 하며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좋다. 노래로만 듣던 목소리를 수화기 너머로 듣는데 갑자기 평온해진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양수경은 이선희에게 “하다하다 안되면 찾아갈게”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대 계획으로 ‘불타는 청춘 노래 자랑’이 예고됐다. 양수경, 지예, 김완선, 신효범, 장호일, 이하늘, 임재욱이 음악선생님으로, 김정균 강문영 최성국 박재홍 이연수 박선영 임오경은 학생으로 모였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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