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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만 211년"…불타는 청춘, 음악선생님 된 레전드 가수

"경력만 211년"…불타는 청춘, 음악선생님 된 레전드 가수
‘불타는 청춘’ 레전드 가수들이 다 모였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수경, 지예, 김완선, 신효범, 장호일, 이하늘, 임재욱이 모였다. 

이들은 회의실 안으로 한 명씩 들어왔고, 모두 가수라는 공통점 때문에 “공연 아니면 음원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완선은 “우리가 곡을 써서 음원을 내도 되겠다”고 함박웃음을, 이하늘은 “콜라보 하면 우리가 다시 고속도로를 다 장악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제작진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들이다. 연차만 합쳐도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살짝만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각자 소개하기 시작했다. 임재욱은 포지션으로 96년도 데뷔했다. 장호일은 1990년 015B, 이하늘은 1994년 DJ DOC로, 신효범 1988년, 지예 음악으로 1984년, 김완선 1986년, 양수경 1984년에 했다.

제작진은 “총 211년 연차다. ‘불청’ 친구들 중에 가수가 아닌 분들이 노래를 좀 배워보고 싶다 해서. 그분들끼리 지금 노래자랑을 하기로 했다. 음악 선생님으로 모셨다”고 발표했다.

이에 청춘들은 놀라워했고, 이하늘은 “이건 병아리 잡는데 도끼 쓰는 거다”라고 말해 청춘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김정균, 강문영, 최성국, 박재홍, 이연수, 박선영 임오경은 비가수로 노래자랑을 하게 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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