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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강상현 교수

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강상현 교수
▲ 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강상현 위원장

제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무리 짓고 오늘(30일) 출범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 오후 제4기 방심위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강상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부위원장에 허미숙 전 C채널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호선했습니다.

또 상임위원에는 전광삼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 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학회 회장,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허 부위원장은 CBS 편성국장·보도국장·TV본부장으로 활동해왔고, 전 상임위원은 서울경제신문 사회부 기자를 거쳐 서울신문 차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4기 방심위에서는 KBS 심의실장을 지낸 박상수 위원, 전주기전대 교수인 이상로 위원,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인 심영섭 위원,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인 김재영 위원,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인 윤정주 위원,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 이소영 위원 등도 활동합니다.

방심위는 지난해 6월 12일 3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됐으나 4기 위원회는 그동안 인선이 늦어져 약 7개월 만에 '지각 출범'하게 됐습니다.

(사진=방심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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