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을 비하한 힙합곡 ‘평창 유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SNS 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평창 유감’은 벌레소년이라는 가수가 지난 26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려놓은 곡이다.
현재 이 곡은 20만 조회수를 육박하며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얻고 있다.
벌레소년은 ‘평창유감’에서 “개X창 납니다.”, “평창 올림픽 아닌 평양 올림픽”, “X같은 운동권 정권” 등 문재인 대통령과 평양 올림픽을 공격하는 가사를 담아 논란을 유발했다.
벌레소년은 앞서 자신의 SNS에서 ‘꼴페미’, ‘김치녀’ 등 여성 혐오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으며, 지난해 3월 ‘나는 일베충이다’라는 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