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제작진 중대발표!…7명의 청춘이 모인 이유는?

‘SBS 불타는 청춘’ 2018년 대기획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작진의 갑작스런 호출로 멤버들이 비밀리에 회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깜짝 괌 답사 여행의 시작점이었던 김치찌개집으로 최성국, 김정균, 박재홍, 임오경, 강문영, 이연수, 박선영을 초대했다. 그리고 이들 7명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는 소식과 노란 봉투를 전달하게 된다.

영문을 모른 채 모인 이들은 중대 발표 분위기가 조성되자, 박선영은 “국진 오빠랑 수지 언니만 없어!”라며 혹시 “둘이 결혼 발표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곧 건네진 건 노란 봉투, 그 안에는 노래 경연 참가 지원서가 들어있었다. 불청 공식 식사 메뉴인 김치찌개로 배를 채운 이들은 오디션(?)을 위해 마이크를 잡고 애창곡을 한 곡씩 열창해 30일 방송에서는 그들의 숨은 노래 실력도 엿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연출을 맡은 이승훈 PD는 “김국진 씨와 강수지 씨가 특별 MC로 진행하는 2018년 ‘불청’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멤버들의 노력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방송으로 하나둘씩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결혼 임박설로 뜨거운 화제 선상에 오른 김국진, 강수지 커플 진행의 2018 ‘불청’ 프로젝트의 실체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