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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2월 국회, '안전 협치'에 최선…국가 안전 대 개조 착수해야"

우원식 "2월 국회, '안전 협치'에 최선…국가 안전 대 개조 착수해야"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경남 밀양 화재 참사와 관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 안전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가 보다 높은 책임감을 갖고 제도와 예산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며 "2월 임시국회는 안전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여야가 한뜻으로 안전 협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 안전대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소상히 밝히고 대책을 실행해 나가겠다"며 "이를 토대로 안전 관련 시설과 장비, 인력투자와 철저한 예방훈련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국가안전 대 개조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화재 예방 소방안전 관련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이지만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열어 소방기본법을 비롯해 도로교통법 등 5개의 법률안을 법사위에 회부했다"며 소방 관련법 처리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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