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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민지영 "친정엄마와 눈 마주쳤을 때 울컥…축복해줘서 감사"

'결혼' 민지영 "친정엄마와 눈 마주쳤을 때 울컥…축복해줘서 감사"
‘사랑과 전쟁’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민지영이 현실에서 달콤한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민지영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식을 올렸다.2016년 2월부터 사랑을 키워온 민지영과 김형균은 결혼 이틀 전인 지난 26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민지영은 30일 자신의 SNS에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형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긴장하지 않고 절대 눈물은 보이지 않겠다고 수없이 스스로 다짐을 했었지만,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순간 이미 눈물이 터져버린 저희 엄마와 눈이 마주치자 참고 있던 눈물이 울컥. 결혼식 날 신부를 울리는 범인은 바로 친정엄마인가 봅니다.”라면서 결혼식 당일의 감격을 떠올렸다.

또 민지영은 “저희 결혼을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가슴 깊이 감사함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 마음 잊지 않으며 저희 부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며 감사를 표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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