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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2015년 당시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 수석 부대표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두 사람이 해양수산부 고위관계자와 만나 특조위 방해 공작을 논의했다는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세월호 특조위 방해, 김재원·조윤선·이병기 주도"

2.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기업 '다스'의 경영 상태나 동향을 주기적으로 보고받은 자료를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결정적인 단서인 거로 보고 있습니다.
▶ "MB, 다스 보고 주기적으로 받았다"…문건 무더기 발견
▶ MB, 3월 소환설에 묵묵부답…측근은 "다스 문건? 몰라"

3. 정부가 채용 비리에 연루된 공공기관장 8명을 해임하고, 관련 임직원을 업무에서 배제시킨 뒤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부정 합격자는 절차를 거쳐 채용을 취소하고, 억울한 탈락자는 구제할 계획입니다.
▶ [채용비리①] 기관장 8명 해임…부정합격자 100명 퇴출
▶ [채용비리②] '신의 직장' 자녀들 특혜 잔치…피해자 구제는?

4. 금강산 남북합동 문화행사를 위해 우리 정부가 경유 1만 리터를 가지고 북한을 방문할 방침입니다. 또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을 위해 전세기도 띄울 방침인데, 대북 제재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경유 1만 리터, 북한으로…제재 위반 논란 3가지 '고민'

5.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대부분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병원 측이 2층에 설치한 불법 증축물이 연기를 잡아 두면서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병원장 등 경영진 3명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 유독가스 붙잡아둔 '불법 가림막'…화재 피해 키웠다
▶ 유독가스 차단 '생명의 문', 병원 1층에 하나도 없었다

6.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소화전이 잠겨있어 진화에 애를 먹었는데, 이 아파트를 찾아가 보니 옥상 문도 잠겨 있고 소방용 주차공간도 확보돼 있지 않았습니다.
▶ "3명 사망 아파트 소화전 먹통…옥상 대피로도 잠겼었다"

7. 기록적인 맹추위 속에 수도관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탁기를 쓸 수 없게 된 집들이 많아서 빨래방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 최강 한파에 '세탁기 사용 금지령'…동네 빨래방 북새통

8. 현직 여 검사가 과거 법무부 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법무부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검찰국장 주도로 은폐했다고 피해 여검사가 밝혔습니다.
▶ 여검사 "과거 법무부 간부가 성추행…검찰국장이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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