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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작년 해양 오염 건수 늘어…기름 유츌량은 감소

지난해 경남지역의 해양오염사고는 발생 건수는 늘었지만 기름 유출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관할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가 20건이 발생해 모두 1천 36리터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수치는 사고 건수로 보면 2건이 증가했지만 기름 유출량은 2천 500리터 가까이 감소한 것입니다.

오염원인별로는 침몰침수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으로는 통영과 사천이 각각 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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