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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운우리새끼' 양세형, 입 살림 기술 뽐내…‘양세찬이 움직인다’

[스브스夜] '미운우리새끼' 양세형, 입 살림 기술 뽐내…‘양세찬이 움직인다’
‘미운우리새끼’ 양세형이 양세찬을 움직이게 했다.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며 입 살림의 기술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미운 남의 새끼’의 좌충우돌 일상을 선보였다.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한 집에 살고 있다. 집에서 오랜만에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양세찬은 바빠서 미뤄뒀던 집 안 일을 하고 식사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컴퓨터 앞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반면에 양세찬은 반려견의 대 소변부터 치우며 양세형의 말에 따라 움직였다.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양세찬은 양세형의 말대로 움직였다.

양세찬이 부엌에서 움직이며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말해주면 양세형이 게임을 하며 듣고 요리를 결정했다. 양세찬은 양세형이 결정해주고 가르쳐 주는 대로 움직여 카레와 계란국을 만들었다.

이에 양세찬은 양세형을 칭찬하면서 잔소리를 하는 입살림의 기술을 선보였다. 폭풍 잔소리를 하면서 칭찬을 하거나, 칭찬을 먼저 하고 채찍을 하는 모습으로 양세형을 움직이게 했다.

양세찬은 양세형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했다. 자신이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다가 냉장고 정리를 해야 한다며 양세형에게 설거지를 밀었다. 그뿐만 아니다. 양세찬이 설거지를 마무리 하며 화장실 청소를 언급하자 양세형은 자신이 설거지 마무리를 하겠다면서 양세찬에게 화장실 청소를 맡겼다.

양세찬은 양세형의 잔소리에 화를 낼 법도 했지만 무조건 “오케이”라고 대답하며 곧이곧대로 집안일을 해 마치 아바타를 연상시켰다.

하지만 평소 우애 좋기로 소문난 형제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양세찬은 양세형에게 소심한 반항을 시도하더니, 급기야 마를 갈아놓으라는 형의 말에 “형이 갈아놔”라며 도발까지 하며 동생의 난(?)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구준엽, 줄리안과 함께 간호섭 교수의 집을 방문해 싱글남 파티를 열었고, 박수홍은 남창희 손헌수와 함께 염경환이 머무르고 있는 베트남을 찾았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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