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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와 무역 '매우 불공평" 비판

트럼프 "EU와 무역 '매우 불공평"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연합 간 무역은 미국에 "매우 매우 불공평하다"고 비판하면서 결국 유럽 연합에 커다란 심한 손상이 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영국 민영방송 ITV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 진행자 피어스 모건은 지난 25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한 트럼프 대통령과 인터뷰를 소개하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하던 중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상품을 유럽연합에 들여보낼 수 없다. 매우 매우 어렵다"고 말한 걸로도 소개됐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유럽 연합에 아주 심한 손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EU에 대한 무역 압박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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