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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하면 '미션 임파서블'…신작 부제는 '폴아웃'

톰 크루즈 하면 '미션 임파서블'…신작 부제는 '폴아웃'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번째 이야기의 제목을 공개했다.

25일 오후(현지시간) 톰 크루즈는 자신의 SNS에 '미션 임파서블6-폴 아웃'이라고 써있는 슬레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부제인 '폴아웃'(fallout)은 핵폭발에 의하여 생기는 방사능재를 지칭함과 동시에 좋지 못한 결과를 의미하기도 한다.

더불어 헬기에 매달려 있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도 공개됐다. 지난해 촬영을 시작한 '미션 임파서블6'은 전 시리즈를 능가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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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톰 크루즈는 런던에 있는 세트장 옥상에서 대역없이 액션 연기를 찍다 구조물에 부딪혀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톰 크루즈의 부상으로 촬영은 4개월간 중단될 예정이었지만, 2개월 만에 치료를 끝내고 현장에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

'미션 임파서블'에 대한 톰 크루즈의 남다른 애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995년 첫 선을 보인 '미션 임파서블'은 5편에 이르는 전편이 모두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1편 92만, 2편 123만, 3편 512만, 4편 757만, 5편 6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섯번째 이야기는 5편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에 이어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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