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내일(27일) 하와이에서 열릴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군 전략무기의 한반도 파견에 따르는 비용 부담을 요구할 전망"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비용 부담을 요구하는 배경에는 동맹에 기여를 더 요구하고 싶어하는 미국의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한 뒤,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의 경우 미국령 괌에서 한국까지의 왕복 비용 등을 부담하도록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日언론 "美, 한국에 전략무기파견 비용부담 요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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