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위 첫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민주당 김종민 의원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개헌자문위원회가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바꾸는 안을 제시한 데 대해 김진태 의원이 "북한에서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렇게 바꾸면 회심의 미소를 지을 사람은 바로 김정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그런 식이면 36명의 특위 위원들이 다 빨갱이라는 것 아니냐? 여기서 얘기하지 말고 광화문 가서 데모하라"고 반박했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박상헌 박사와 박창환 교수 사이에서도 치열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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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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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