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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출입문 잇따라 고장…출근길 승객 '불편'

오늘(24일) '최강 한파' 속에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열차 고장이 잇따라 승객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쯤 금천구청역에서 광운대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출입문이 고장 나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금천구청역에서 내려 5분가량을 기다린 뒤 다음 열차를 타야 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40분쯤에도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인천행 열차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운행이 중단돼 승객 250여 명이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추위로 출입문이 고장 났을 가능성 있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강 한파에 난방 수요가 몰리면서 정부가 올해 들어 세 번째 수요감축 요청, 이른바 급전 지시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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