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평창' 초당적 협력 요청…여야 원내대표 회동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다며 여야 원내대표 초청 회동 추진 등 국회와 협력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4일)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올림픽이란 대사가 목전에 다가왔고 스포츠를 통한 하나됨과 평화를 위한 염원은 여야가 다르지 않을 테니 여야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 올림픽 개막 전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 등을 초청해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할 걸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