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 근처 상가건물에 큰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오늘(23일) 오후 4시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제일시장 근처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점포 11곳으로 번졌고 그 중 3곳을 완전히 태웠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CCTV 분석 결과 방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상가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