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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이름값"…리턴 등장 동시에 화제성 1위

"고현정의 이름값"…리턴 등장 동시에 화제성 1위
‘리턴’ 고현정이 등장하자마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고현정은 17일부터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생애 첫 변호사 연기를 펼치고 있는 중.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동안 분석한 TV화제성에서는 출연자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7편과 비교해 온라인 뉴스와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분석했다. 고현정은 ‘리턴’으로 출연하자마자 최고 자리에 올라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변호사이자 TV법정쇼 ‘리턴’의 진행자 최자혜 역을 통해 명대사와 함께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법원의 재심판단 여부의 선결 조건이 무엇이었는지? 재판부의 권위? 법은 무엇보다, 한 인간의 인권과 생존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납득할  수 있는 법, 상식의 범주 안에 있는 법,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라며 포문을 연 것. 

18일 3회에서도 그녀는 “범죄는 시대가 만들고, 정의는 사람이 만든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법을 수호하는 일은 의무입니다. 그러나 법은 법 감정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납득할 수 있는 법, 상식의범주 안에 있는 법,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라며 또 한 번 속 시원한 명대사를 선보였다.

더불어 그녀는 경찰 독고영(이진욱 분)을 향해 초동수사를 문제 삼으면서 실수를 날카롭게 언급하는가 하면, 이후 인호의 변호를 맡아 그와 마주할 때는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염미정 죽였습니까?”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 관계자는 “고현정이 이번 TV화제성지수 연기자 부분에서 단숨에 1위 자리에 오른 건 그녀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리턴’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극이 더욱 진전될수록 그녀의 모습도 더욱 돋보일 테니 계속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 5~6회는 24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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