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라면 인증샷 "한국으로 간다"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라면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드류 베리모어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으로 간다! 뷰티를 위한 한국여행, 현재 공항 라운지에서 대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드류 베리모어는 한국 라면, 미국 맥주를 한 테이블에 올려놓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색한 젓가락질로 면발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드류 베리모어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1982)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아역배우 출신이다. 90년대 이후부터는 '웨딩 싱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첫키스만 50번째' 등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출연해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내한은 뷰티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