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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댓글 사건 항소심 재판 과정에 우병우 전 수석이 이끈 민정수석실이 개입한 정황이 법원 추가조사윈회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실은 상고심 재판 형식까지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원세훈 재판에 靑 개입 정황"…대법원 "조만간 입장 발표"
▶ "유죄 선고에 靑 불쾌감"…'원세훈 무죄 시나리오' 있었나?
▶ 대법원, 상고법원 설치 위해 '원세훈 재판' 이용 정황
▶ '집행유예→구속→파기환송→구속→?'…원세훈 대법 판결은

2. 법원행정처가 비공식적으로 판사들의 동향을 파악해 온 것도 밝혀졌습니다. 각급 법원에 흩어져 있는 법원행정처 심의관 출신 판사들이 사실상 사찰로 볼 수 있는 비공식적 정보수집을 한 겁니다.
▶ "행정처 심의관 출신 '거점 법관'이 동료 판사 뒷조사"

3. 이런 가운데 추가조사위원회는 조사대상 컴퓨터에서 발견된 파일 중 비밀번호가 설정된 파일 760개는 열어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밀 파일이 열리고 내용이 공개되면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열지 못한 '비밀 파일' 760개…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 보고서 확인한 판사들 '충격'…사법부 파동 이어지나

4.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전 의원이 국정원으로부터 억대의 특활비를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사퇴 압박' 원세훈, 이상득에 억대 특활비 건네"

5.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시로 이용했다는 가평 별장은 사망한 처남 김재정 씨 부인 권 모 씨 소유입니다. SBS 취재진이 권 씨를 만나 별장의 진짜 주인이 누군지 물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MB가 이용하는 수상한 별장…숨겨놓은 재산?

6.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어제(21일) 강릉에 이어 오늘은 서울 공연장 후보지들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조명과 음향 점검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 밴드와 춤으로 이뤄진 공연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옵니다.
▶ "조명은? 음악 들어볼까요?" 현송월, 美 음향장비 요청

7.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사전점검단이 남쪽에서 1박 2일을 보냈는데 손님맞이가 너무 과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람 앞에 촛불을 지키듯이 남북 대화를 지키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비판 여론에 몸 낮춘 靑…文 "촛불처럼 대화 지켜달라"

8. 그제 서울 양천구의 한 백화점에선 승강기가 추락하면서 60대 남성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당시 백화점 측은 승강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승강기는 지난달 정기점검에서 문제점을 지적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망사고 승강기' 한 달 전 점검서 문제 발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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