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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의류 수선업체서 불…3명 연기흡입

오늘(20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의류 수선업체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9살 차 모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셨고 가게 안에 있던 옷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뒤 외부 창고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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