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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글로벌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독일 1% 넘게 올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19일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의 상승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광산주와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독일 증시는 1% 이상 오르며 작년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9% 오른 7,730.79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12월 소매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것은 물론 2016년 6월 이후 최대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파운드화 강세를 막았고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526.51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58%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1.15% 오른 13,434.45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3,648.94로 전날보다 0.77% 상승한 가운데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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