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볼링 패배 굴욕 씻는다"…'살미도' 재출연

가수 세븐이 ‘살미도’에 재출연한다.

세븐은 오는 20일 밤 방송될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 등장, 지난해 11월 '볼링 미스타'로 출연했던 것에 이어 두번째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세븐은 절친한 형인 배우 최성준과 볼링에 미친 스타, 일명 '볼링 미스타'로 뛰어난 실력을 예고하며 등장했지만 가수 채연,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의 볼링 대결에서 참패해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세븐과 최성준은 새로운 선수에게 도전장을 받아 또 한 번의 볼링 대결을 펼친다.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의문의 남성 듀오 볼러에게 도전장을 받아 그야말로 명승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엄청난 연습량으로 실력을 한껏 끌어 모았다"라고 호언장담한 세븐이 드디어 패배의 굴욕을 설욕할 수 있을지 대결 결과에 기대가 모아진다.

세븐의 두 번째 볼링 대결은 오는 20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될 ‘살미도’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