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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미로 탈출 후 다시 닥친 위기…'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18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 감독: 웨스 볼]

생사의 고비를 숱하게 넘어 함께 미로를 탈출한 친구 민호가 악의 세력에게 붙잡혔습니다.

민호를 구하기 위해 최후의 도시에 들어간 러너들은 인류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됩니다.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완결편이 국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됐습니다.

[이기홍/'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주연 배우 :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한국 팬들이 시리즈 첫 편부 터 성원해 준 덕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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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 감독: 최성현 / 주연: 이병헌·박정민]

형은 한때 동양 챔피언까지 지냈지만, 지금은 오갈 데도 없는 전직 복서, 동생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피아노 천재.

20년 가까이 존재조차 모르고 살던 형제가 우여곡절 끝에 한집에 살게 되면서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집니다.

[이병헌/'그것만이 내 세상' 주연 배우 :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굉장히 커다란 메시지를 주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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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며느리' / 감독: 선호빈]

만나기만 하면 사사건건 부딪치는 아내와 어머니, 그사이에 낀 남편은 결국 카메라를 들고 원인 찾기에 나섰습니다.

'강적' 며느리와 '고집불통' 시어머니의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 극영화에선 볼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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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아워' / 감독: 조 라이트 / 주연: 게리 올드만]

독일군에 밀려 퇴로를 차단당한 영국군 40만 명이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됩니다.

히틀러에 굴복해 협상에 나설 것이냐 탈출 작전을 감행할 것이냐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덩케르크'로 잘 알려진 다이나모 철수 작전의 숨 막히는 뒷얘기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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