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효민, 수영과 인증샷을 찍었다.
18일 자신의 SNS에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은 이민정의 남편인 이병헌의 신작 '그것만이 내 세상'의 VIP 시사회가 있던 날. 상영이 끝난 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검정색 자켓과 진한 화장을 한 이민정은 맏언니 같은 느낌을 내며 두 동생과 함께 했다. 효민은 흰색 자켓으로 청순함을 과시했고, 수영은 헐렁한 청자켓에 파랑색 모자로 대학생 같은 풋풋한 분위기를 냈다.
세 사람은 모두 사랑에 빠져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고, 효민은 최근 한 언론사 대표와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은 정경호와 4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